"다양한?사회주체가?모여?여러?관점을?공유한?자리였다.?갈등이?아닌?협력의?대상으로?서로가?만나는?공론장이었고?앞으로?그런?기능이?확대되길?바란다."(오서영ㆍ이화여대?1년)?

지상청?시즌1?6회?포럼이?끝나고?지난?6일?광화문?1번가?열린소통포럼?서울에서?참석자들이?기념촬영하고?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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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속가능사회를?상상하는?청년포럼(지상청)'?시즌?1이?지난?6일?광화문?1번가에서?성황리에?마무리됐다.?청년과?기성세대가?모여?지속가능성의?관점에서?사회?대안을?논의하는?공론의?장을?만들었다는?평가를?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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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청은?청년과?기성세대가?모여?사회의?여러?문제에?대한?해법을?지속가능성의?관점에서?찾아내는?세대통합형?포럼이다.?국무총리실?산하?시민사회발전위원회가?주최하고?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바람이?주관했다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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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?1은?'청년이?만드는?시민사회?미래보고서'?주제로?지난?9월부터?2월까지?이날을?포함하여?△1회?출범식?및?대학생이?진단하는?한국?시민사회?△2회?정부와?시민사회의?관계?정립?△3회?청년네트워크를?통한?시민사회?미래?기획하기?△4회?시민사회의?현황과?과제?△5회?우리나라?시민사회의?미래?△6회?종합토론?및?평가,?시즌2?준비?등의?순으로?6차례?포럼이?진행됐다.?이번?시즌은?시민사회의?현황과?과제를?살펴보고,?일상?속에서?청년의?사회?참여를?이끌어낼?수?있는?방안에?대해서?논의했다.?임현진?서울대?사회학과?명예교수,?문은숙?전?국무총리실?시민사회비서관,?이승훈?시민사회단체연대회?사무처장?등이?주요?연사로?참석했다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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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통?플랫폼으로서?지상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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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?포럼은?양찬희?국무총리실?시민사회협력고장,?아름다운커피?이혜란?홍보캠페인?팀장,?오서영(이화여대?1학년)씨가?패널로?참여하여?지속가능청년협동조합바람?안치용?이사장의?사회로?토론을?벌였다.

양찬희?과장이?지상청의?의의를?설명하고?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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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찬희?과장은?“오프라인에서?지속적이고?주기적으로?정부와?시민사회가?소통하는?지상청의?의미가?크다”며?“앞으로는?현안별로?정부의?다양한?정책담당자가?참석해?시민들과?함께?조금?더?구체적이고?생산적인?토론이?될?수?있도록?노력하겠다”고?말했다.?이혜란?아름다운?커피?팀장은“시민단체나?정부의?시선에서만?사회를?바라보는?것이?아니라?다양한?관점에서?사회를?관찰할?수?있게?되었다”며?지상청의?의의에?대해?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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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사회와?청년의?정치참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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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서영씨는?청년의?시민단체와?정치?참여에?대해?“예전에?비해?청년이?자신들을?분출할?창구가?많아졌다”며?“청년의?집단적인?행동을?통한?의사소통이?활발해졌으면?좋겠다”고?말했다.

?이혜란?아름다운커피?팀장이?청년의?정치참여에?대하?발언하고?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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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혜란?팀장은?“청년들의?목소리가?10년?전에?비해?커졌다”며?“청년뿐만?아니라?청소년도?사회문제의?주역이?될?수?있으며,?청소년들이?문제?해결을?통한?작은?성취를?얻도록?기성세대가?제도적으로?마련할?필요가?있다”고?말했다.?청년의?시민사회?참여를?활성화하려면?이?팀장은?“대중이?시민사회?활동가들이?전문성을?가지고?있음을?인정하고,?시민사회?내에서도?사람에?대한?투자가?활발하게?이루어질?필요가?있다”며?“이를?담당하는?시민사회?네트워크가?더?늘어나야?한다”고?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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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치용?이사장은?“결국?시민운동은?세계시민성과?결합되어야?한다”며?아름다운?커피에서?이뤄지고?있는?방식을?질문했다.?이혜란?팀장은?"'지구?집'이라고?부르는?사람들이?있듯이?세계는?우리가?살아가는?세상과?이어져?있다"며?"일상?속?소비를?통해?개인과?지구가?서로?연결됐다고?생각한다면?세계시민성을?고민해볼?수?있을?것"이라고?말했다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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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서영씨가?세계시민성에?대해?발언하고?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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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서영씨는?“세계시민성이라는?연결고리를?직접적으로?느끼기?쉽지?않다”며?“세계시민성을?깨닫기?위해서는?실리주의에?입각하여?문제에?대한?정보를?살펴보아야?한다”고?말했다.

양찬희?과장은?“세계?문제?해결을?위한?실질적이고?구조적인?기회가?늘어나고?있다”며?“우리나라의?시민사회?역시?전세계와의?연대를?고려해야?하며,?시민사회비서관실?내에서도?이런?기회가?늘어나도록?노력할?것”이라고?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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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오?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?사무국장에?지상청의?발전에?대해?제언하고?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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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중토론에서?이종오?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?사무국장은?지상청?시즌2와?관련하여?“다양한?사람들과?방법,?매체를?통해?지상청이?더욱?발전할?수?있을?것”고?제언했다.?양찬희?과장은?“시즌?2의?주제가?‘기후위기?대응’으로?설정되어?시의적절하다고?생각한다.?세부적인?프로그램이?구체화하면?관련?부처에서?참석할?수?있게?하는?등?내실?있는?포럼이?되도록?노력할?것”이라고?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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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청에는?국무총리실(시민사회비서관실),?국회?CSR정책연구포럼,?국회SRI정책연구포럼,?YMCA전국연맹,?유엔글로벌콤팩트?한국협회?등?총?21개가?참여했다.?시즌1에는?6개월에?걸쳐?모두?500여명의?청년과?시민?등이?함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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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?2는?‘기후위기?대응’이라는?주제로?3월?5일?같은?장소에서?열린다.

6일?지상청?시즌1?6회?포럼이?끝난?후?사회자?토론자들이?기념사진을?찍었다.

글 문영경ㆍ사진 신다임 바람저널리스트[email protected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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